공상하는 개발자

투포인터 알고리즘을 소개하고자 한다. 코딩 테스트에 많이 나오는 유형이라서 알면 매우 좋을 것 같다. 그럼 고고~ 투포인터 알고리즘 투포인터는 선형 시간으로 알고리즘을 풀 수 있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알고리즘이다. 하지만 매우 간단해서 구현도 할 만하다. 알기만 하면 그냥 써먹으면 된다! 투포인터는 연속적인 값들을 이용해 푸는 문제에 적합하다. 2003번: 수들의 합 2 첫째 줄에 N(1≤N≤10,000), M(1≤M≤300,000,000)이 주어진다. 다음 줄에는 A[1], A[2], …, A[N]이 공백으로 분리되어 주어진다. 각각의 A[x]는 30,000을 넘지 않는 자연수이다. www.acmicpc.net 일단 백준 2003 문제를 읽고 오자. 간단하니까 금방 읽을 수 있다. 이 문제는 정수로 된 ..

4월 5일 일요일 라인 코딩 테스트에 응시했다. 인생에서 처음 보는 코딩 테스트는 아니었다. 작년 두세 번의 코딩 테스트를 신청을 했는데, 한 번은 그냥 문제 한번 읽고 못 푼다는 걸 느끼고 자버렸고, 두 번째는 신청은 했지만 아예 테스트를 보지 않았다. 세 번째는 기억도 안 난다. 결국 제대로 코딩 테스트를 보는 건 이번 2020 라인 코딩 테스트가 처음이었다. 알고리즘 준비를 조금씩 해왔다. 문제를 풀면서 점수를 올리고, 하나하나 풀어간다는 게 재미있었다. 그래서 이번 라인 코딩 테스트를 통해 내 실력을 점검해보고 싶었다. 문제에 대한 내용은 저작권이 있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다. 라인 코딩 테스트는 10:00 ~ 12:30 150분 동안 6문제를 풀어야 한다. 나는 목표를 4~5문제를 푸는 것으로..

IT 관련 대기업이나 이름 있는 기업들은 대부분 코딩 테스트를 채용과정에 넣는다. 그래서 알고리즘을 공부를 많이 하게 되는데, 나는 학부생 때 알고리즘 공부를 그렇게 잘하는 학생이 아니었고 지금도 물론 아니다. 하지만 요즘 싸피에서 알고리즘 교육을 받으면서, 어떤 식으로 알고리즘 문제에 접근을 해야 하는지 조금은 깨우친 것 같다. 아직 알고리즘 초보이지만, 지금까지 배우고 느낀 내용들을 정리해보았다. (물론 나의 뇌피셜에서 나온 내용들이기에 참고만 하는 게 좋다.) 1. 문제를 많이 접하고 어떤 유형의 문제인지 파악하는 법을 익히자. 알고리즘에는 BFS, DFS, 그리디, DP, 순열, 조합, 부분집합, 재귀, 그래프 등 다양한 유형들의 문제들이 많다. 이러한 다양한 유형들은 많이 보고 풀다 보면 알 수..